루멘스는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한 국책사업인 '고효율 슬림타입 박형 면광원 LED 조명기술 개발' 단독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효율 Slim Type 박형 면광원 LED 조명기술은 일반 실내조명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평판조명의 광효율을 높인 저전력, 고효율(100lm/W, 95CRI)의 LED 평판조명이다.
루멘스는 기존 LED 조명기구의 문제점인 방열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COB(Chip On Board)타입 LED 패키지를 적용하고, 기구박막화를 통해 두께 10mm이하인 직하형 형태의 슬림 타입 초박형 LED 평판조명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멘스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정부의 새로운 LED 보급정책인 20/60 정책에 발맞춰 LED 시장중 조명에 대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2013년에 제품을 출시하고, 2015년까지 600*600 면조명 단일제품기준 14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루멘스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도 선정됐다"며 "오는 2020년까지 국가 전체 LED 조명 보급률을 60%까지 올린다는 정부의 'LED 2060' 실행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