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 식중독 예방 특별 검사

입력 2011-06-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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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한 달 동안 전국 음식점에서 조리․판매되는 육회에 대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장출혈성대장균(대장균 O157:H7 포함),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토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육회의 경우 가열․조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음식으로 위생․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장마 등 고온다습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고, 유럽에서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등 식품사고와 관련해 날 음식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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