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에서 화제가 된 배우 이종석은 영화 코리아에 발탁,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사진제공 웰메이드스타엠
영화에서 이종석은 북한 측 국가대표 최경섭으로 분해 남한 국가대표인 유남규와 견제하며 시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 최경섭은 특히 우월한 기럭지와 귀족적인 마스크로 남북 단일팀 꽃미남 마스코트로 불리며 여자 선수들의 인기를 독차지, '코리아팀'의 신선한 비주얼을 담당한다.
지난 달 크랭크 인을 시작으로 촬영에 한창인 이종석은 현정화 역의 하지원, 이분희 역의 배두나 등과 함께 매일 3-4시간씩 탁구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코리아' 는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사상 첫 남북 단일팀 우승 실화를 바탕으로 남북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눈물, 갈등과 우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