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스마트러닝 박람회서 '미래학교관' 운영

입력 2011-06-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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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9일~7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스마트 워크 & 스마트 러닝 박람회’에서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학교관 코너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교육청은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해 수업하는 차세대 스마트 러닝 시스템 ‘스마트러닝기반 미래학교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학생평가, 학생·학부모와의 의사소통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등 각종 교육용 스마트폰 앱을 체험하는 행사를 연다. 또 스마트 러닝 기반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서울 이태원 초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스마트 러닝 수업을 시연하고 스마트 러닝 확산을 위해 이틀간 학교장,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첨단 정보통신의 교육현장 도입 등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러닝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교육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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