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입주재개...올해內 4982가구 입주

입력 2011-06-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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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의 입주가 6개월 만에 재개된다.

국토해양부와 LH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한 공공아파트 1062세대의 입주가 시작된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지난 2001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 2009년6월 부터 입주를 시작해 작년 말까지 1만4261세대가 입주했다. 올해 말까지 3920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파주 운정 신도시 중앙에는 용정저수지와 연계한 대규모 중앙생태공원과 인공호수공원 등 환경적 쾌적함과 유비쿼터스 환경의 첨단정보 기술이 더해진 U-City로 조성됐다. 특히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제2자유로가 신설되면서 서울까지 30여분만에 닿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17일 입주가 시작된 김포한강신도시의 입주와 함께 전.월세난 해소 등 수도권 서북부 주택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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