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
'써니'의 흥행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4~26일) 박스오피스에서 써니는 462개 스크린에서 32만8511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써니는 지난달 4일 개봉한 이래 572만685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해 이번 주 주말께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위는 '쿵푸팬더2'로 491개 스크린에서 같은 기간 24만90명을 동원했다.
김기덕 감독의 연출부 출신인 전재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된 '풍산개'는 23만9387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로 415개 스크린에서 22만8618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개봉영화 중 유일한 공포물인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는 321개 스크린에서 9만8590명의 관객을 모아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