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재형-지드래곤-10CM '개구기'로 예능인 변신

입력 2011-06-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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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MT'를 떠난 가수들이 개구기를 착용하고 스피드 게임을 펼쳐 큰 웃음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에서 멤버들은 가수들과 함께 MT를 떠났다. 이들은 MT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중간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중간평가 순서를 정하기 위한 '스피드 퀴즈'에서는 '파리지앵' 정재형,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개구기를 착용하고 문제 출제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뮤지션의 모습은 던져보이고 선홍빛 잇몸과 치아를 드러내며 문제 출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개구기는 치과에서 치아를 치료할 때 사용하는 기구로 이미 지난해 '무한도전-빙고특집'때 처음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른 출연자에 비해 예능출연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10CM도 개구기를 착용하자 예능에서 빛을 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10CM도 개구기 하나면 예능인 된다" "정재형, 지드래곤 등 색다른 모습 볼 수 있어 기분 좋았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도 대박예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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