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수, 노래, 랩, 댄스까지 완벽했던 '불후2'무대

입력 2011-06-2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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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PM 준수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수준급 보컬과 랩실력을 뽐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는 출연 아이돌들이 1992년 '가요톱텐'에서 히트를 쳤던 명곡들로 경연을 펼쳤다. 준수는 여섯 번째 가수로 선정돼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선보였다.

준수는 첫 도입부분에서 피아노 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준수는 '렛츠고'와 함께 랩과 노래, 댄스를 조화시킨 무대를 선사했다.

랩과 보컬을 넘나들며 완벽한 무대를 꾸민 준수는 연주에 맞춰 관객들에게 박수를 유도하며 신나는 무대를 이어갔다.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준수 특기인 고음으로 노래를 마무리한 준수는 무대에서 내려와 "5년은 늙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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