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래(사진=옛골토성)
외식기업 옛골토성이 독도 지킴이로 나섰다.
옛골토성은 24일 오후 5시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순수민간 단체인‘우물래’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물래는‘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 준비하기’의 약자다. 발기인으로는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여했다.
권태균 옛골토성 대표는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일을 기획하게 됐다"며 "나의 노력이 독도 영토 수호 의지를 위한 하나의 밀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물래는‘독도아리랑’을 주제로 시공모전을 열 계획이다.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알리고 그 소중함과 영토수호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내용이면 된다. 독도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당선작은 독도아리랑 노랫말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다음달 29일 우물래 카페(cafe.daum.net/woomulle)를 통해 발표한다.
참가 희망자는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이메일(woomulle@hanmail.net)로 신청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