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동반성장] 하이마트, 다 같이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

입력 2011-06-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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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는 전국 290여개 지점에서 해당 지역의 조손(祖孫)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물질적·정서적으로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대인 조부모와 3대인 손자·손녀에게 하이마트가 2대인 부모역할을 해주자는 취지로 ‘행복 3대’라는 이름을 지었다. 전체 98%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그만큼의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매달 6000만원씩, 연간 7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적립된 기금은 매달 500여 조손가정에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사용한다. 나머지 적립금은 체험학습이나 문화공연 등 조손가정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한다. 2010년부터는 매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후원아동 100여명의 교복구입비를 후원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후원금만 보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조손가정과 진정한 행복 3대를 이루기 위해 임직원들과 후원가정의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하이마트는 매년 아이들의 여름방학에 맞춰 임직원과 조손가정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1박2일간의 캠프 동안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아이들의 부모로서, 선생님으로서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간다.

하이마트 임직원들은 지역별로 조손가정의 부모가 되어주는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생일이나 명절 때면 특히 더 외로워지는 조손가정을 찾아가 생일 잔치를 열어주는가 하면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 때는 명절음식을 만들어 함께 식사하고, 독거노인들을 초청하여 떡국잔치를 벌이기도 한다. 가족 나들이를 하기 쉽지 않은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농촌체험, 영화감상, 놀이공원 체험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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