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54달러(0.51%) 오른 106.14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39달러(4.60%) 하락한 배럴당 91.02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6.95달러(6.08%) 내려간 107.26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의 비축유 방출 결정으로 대체로 대폭 하락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