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상량식

입력 2011-06-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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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조합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상암동DMC 내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신축공사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는 건축부지 5541㎡(1,676평)에 연면적이 6만1888㎡(18,721평)에 달한다. 지하 6층에 지상 20층 건물로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 지하층은 공항철도와 직접 연결되고 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이 환승된다.

중앙회는 센터 내에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입주시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업활동에 필요한 △교육연구시설 △대회의실 등 회의장 △세무·회계·법률·특허 등 기업지원시설 △편의시설 등도 구축한다.

김기문 회장은 “글로벌지원센터는 첨단벤처기업, 교육연구시설, 연구소, 중기제품전시판매장, 중소기업지원기관 등이 모여 있게 된다”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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