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가정신재단, 상임이사에 금기현씨 내정

입력 2011-06-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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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상임이사에 금기현 전 전자신문 사장을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임이사 선발은 1차, 2차 공모를 거쳐 40여명이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5명의 후보에 대해 재단 임원진 최종 인터뷰를 거쳐 결정된다.

금기현 내정자는 전자신문 편집국 기자, 논설위원, 편집국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근무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황철주 이사장은 “벤처에 대한 이해가 높고 기업인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맺으면서 중소벤처산업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등 업계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해왔다”며 재단 상임이사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 사무국 조직구성이 완료되는 7월부터는 그 동안 마련한 교육, 연구, 인큐베이팅, 인프라 조성 등 주요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재단 업무 추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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