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친언니 제시카 언급 "언니 옷 입었다가…"

입력 2011-06-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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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친언니인 소녀시대 제시카와의 패션규칙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24일에 방송되는 패션채널 FashionN(패션앤) ‘여배우하우스’에서 f(x)는 ‘여배우하우스’ MC들과 함께 이대 앞에서 쇼핑을 즐겼다.

이날 녹화에서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친동생인 크리스탈은 “언니 몰래 언니 옷을 입었다가는 큰일난다. 입고 싶으면 반드시 허락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도 연예인이기 때문에 서로 배려해주는 차원에서 절대 같은 옷은 입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또 보이시한 매력을 가진 엠버는 “나도 예전에는 리본도 달고 스커트도 입었다. 지금은 보이시한 콘셉트지만 앞으로 치마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월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 "톱스타 자매다. 부럽다", "언제 자매가 토크쇼에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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