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안성기 "액션연기 뒤지지 않을 자신있다"

입력 2011-06-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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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광구'스틸컷

국민배우 안성기가 영화 '7광구'서 카리스마 넘치는 캡틴 역으로 분한다.

22일 7광구의 홍보사에 따르면 안성기는 영화에서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의 부대원들을 이끌면서 해저 괴생명체와 사투를 벌이는 정만 역을 맡았다.

안성기는 “액션 연기는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성기는 해저 괴생명체와 전면전에서 작살, 총, 화염 방사기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 액션을 선보인다.

'7광구'는 제주도 남단에서 석유 시추를 하는 ‘이클립스 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린 3D영화다. ‘화려한 휴가’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7광구'는 오는 8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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