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원이 가파른 업황 이익성장세에 힘입어 실적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속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와이지-원은 전날보다 500원(4.52%) 상승한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올 1분기 국내 공작기계 수주잔고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며, 이같은 글로벌 공작기계 호황은 와이지-원의 실적증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세훈 연구원은 "와이지-원은 밀려드는 수주로 인해 고부가가치 위주의 선별 수주중"이라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소모품 시장이므로 실적 안정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또 급격히 커지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따른 수혜 역시 예상딘다.
손 연구원은 "중국의 급격한 산업화는 공작기계 절삭공구 시장 확대될 것"이라며 "와이이-원은 작년부터 제1·2공장 흑자전환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와이지-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도바 각각 49%, 209% 증가한 2435억원, 31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기순이익은 140% 성장한 256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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