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쥬얼리 시절 "눈물겨운 사투" 왜?

입력 2011-06-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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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과거 험난한 노숙을 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박정아는 지난 21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쥬얼리 시절, 1집 앨범이 반응이 없어 활동을 접고 야생 리얼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석 달간 눈물겨운 사투를 벌여야 했다"며 힘든 노숙생활을 전했다.

그는 "일본인 친구, 재일교포와 함께 3개월 동안 100달러로 보내야 했다" 며 "잠은 트럭짐칸에서 자고 공원에서 노숙도 하고 쇼핑센터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기도 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강물에서 박정아가 천 쪼가리 하나 걸치고 샤워를 하는 장면이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정말 화려한 성공 뒤에 처절한 노력이 있었네요", "늘 열심히 하는 박정아, 이래서 호감", "배우로도 대성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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