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이탈리아의 전자부품 협회 아쏘델(Assodel)이 수여하는 ‘The 2011 Assodel Award’에서 ‘최고 LED 기업(Best LED Vender)’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쏘델 어워드는 최고의 전자 부품 제조 및 유통 업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개발 및 제조 엔지니어와 바이어 등으로 구성된 업계 전문가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아쏘델은 이탈리아 전자부품 제조사 및 유통업체들의 연합 단체로 서울반도체를 비롯해 크리와 필립스, 오스람 등의 주요 LED 공급 기업, 실리카(SILICA), 악셀(ACSEL)과 같은 유통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배성훈 서울반도체 상무는 “아쏘델 어워드는 제품의 기술 경쟁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시장의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하는 전자산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라며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영업 활동 등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LED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