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지역 '독거노인 위로' 행사 동참

입력 2011-06-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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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후원, 부산시장에게 공로감사패 수여받기도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치러진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오른쪽)이 르노삼성자동차 사회공헌팀 천영환 부장에게 공로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르노삼성이 20일 부산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노후 생활의 활력을 부여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에도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6년부터 이 행사를 후원해온 르노삼성은 이날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공로감사패를 수상했다.

르노삼성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직은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이 남아있음을 외로운 노인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은 부산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아트 포 칠드런(Art for Children)' 문화활동,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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