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전세계 180여 국가에 다국어 서비스 런칭 계획
양사는 금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세계 시장 안착을 위한 위메이드의 기술적 지원과 조이맥스의 ‘GSP’(Global Service Platform) 성공 노하우를 접목, 창천 온라인의 연내 글로벌 런칭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창천 온라인은 조이맥스의 GSP 인프라가 구축된 전세계 180개국에, 약 2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포털 ‘조이맥스 닷컴’을 통한, 다국어 서비스 준비에 착수한다.
특히, 동양적 세계관과 MMO액션이라는 장르적 차별성을 바탕으로, 창천 온라인에 대한 지속적인 러브콜과 니즈가 있었던 터키 온라인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등 강력한 타겟 서비스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이맥스는 이미 터키 내에서 국민게임이라 불리울 정도로 인기가 높은 실크로드 온라인으로 터키 게이머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2009년 11월부터 실크로드 온라인 다국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터키어를 지원하는 등 터키 시장에 특화된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조이맥스 김남철 대표는 “조이맥스가 보유한 유통망과 빌링, 마케팅 등의 경험을 토대로, 창천 온라인뿐 아니라 위메이드의 다른 게임들 모두 전세계가 열광하는 월드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궁극적으로 게임 산업 규모를 확대하고, 해외 서비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맥스는 GSP를 통해 실크로드 온라인을 직접 서비스 중이며, 지난 1월 드래곤플라이와 스페셜포스 및 카르마온라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