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국제 LED EXPO 2011'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호전기, 주성엔지니어링, 삼익전자공업 등 국내 주요 LED기업을 비롯해 미국 GE LIGHTING, 대만 EVERLIGHT, 일본 SONY CHEMICAL, 독일 AIXTRON 등 해외업체 70여 개가 참여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32개국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세미나 등이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GE LIGHTING, EVERLIGHT, MOMENTIVE등 LED 선두 업체가 LED 기술개발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발표한다.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LCD BLU용 LED 양산에 성공하면서 전 세계 LED 수요를 견인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LED 조명 시장의 개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기술개발과 LED응용제품 생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