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데이즈, 중국인 心사로잡아 …한류스타 예고?

입력 2011-06-20 17:36

김현정 기자

▲하은엔터테인먼트

오는 10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가수 '써니데이즈'가 중국에서 기량있는 무대를 펼쳐 화제다.

중국 우안 우상양판백화점에서 열린 미니콘서트에 초청된 '써니데이즈'는 화려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써니데이즈'는 수많은 3000여 군중이 운집한 콘서트에서 ‘아리랑’과 원더걸스 ‘노바디’, ‘첨밀밀’ 등 6곡을 선보였다.

특히 '써니데이즈'가 한국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열창하자 어느때보다 폭발적인 환호를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성공적으로 활동을 끝마친 후 우안 농수산물유통공사 지사장이 직접 준비한 만찬과 극찬을 받으며 7월에도 상해 미니콘서트 초청 앵콜 공연 요청과 상하이 유자 홍보 대사로 임명 받았다.

한편, '써니데이즈'는 KCM이 속해있는 하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실력파 신인이자 10월에 대뷔를 예고하는 대형 신인으로 오는 10월에 5인조 걸그룹으로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