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여자후배 기죽이기, 나도 모르는 내 능력"

입력 2011-06-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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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백지영이 20일 '놀러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20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백지영은 여자 후배들이 자신을 무서워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성격 좋기로 소문난 백지영의 이런 고백에 출연진이 모두 의아해 하자 백지영은 "본인도 모르게 나오는 능력"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즉석에서 남자 후배와 여자 후배를 만났을 때의 차이점을 상황극으로 재현했다. 백지영은 평소처럼 여자후배를 대했고, 여자후배 역을 맡은 김나영은 백지영의 말이 끝나자마자 "무섭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평소 애견 스타로 소문난 백지영은 이날 스튜디오에 직접 키우는 애견을 데리고 나와 애견사랑을 입증하기도 했다.

20일 방송되는 '놀러와-개는 내 운명' 특집에는 백지영 외에도 연예계 대표 애견 스타 강부자, 홍서범, 김일우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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