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GDI 옵아트카' 전시

입력 2011-06-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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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작가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 작품 결합 '눈길'… 다양한 이벤트도

기아자동차가 세계적인 옵아트 작가인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을 입힌 '쏘울 GDI 옵아트카'를 롯데백화점 본점과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옵아트(Op-art)'는 옵티컬 아트(Optical Art)의 약자로 눈의 착시 현상을 이용해 리듬감 있고 입체적인 조형미를 느끼게 하는 시각 예술이다.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는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옵아트 분야 대가다.

기아차는 '쏘울 GDI 옵아트카'를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 선보이고, 7월2일부터 24일까지는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색의 공간, 빛의 시간 : 유쾌한 색과 빛 체험전'에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장 방문 관람객들에겐 종이로 '쏘울 GDI 옵아트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전시된 '쏘울 GDI 옵아트카' 2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예술적 감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쏘울 GDI 옵아트카를 통해 디자인 기아(Design Kia)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울 GDI는 감마 1.6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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