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아이웨딩
사진 속 정희정 아나운서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코사지로 헤어스타일을 장식한 모습은 패션 화보를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장신의 예비 남편 김도수 선수 역시 모델을 연상케했다.
김도수-정희정 커플의 결혼을 준비중인 웨딩업체 관계자는 "김도수 선수가 코트 위 승부사의 모습과 달리 지적이고 젠틀한 모습으로 예비 신부를 챙겼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인천 전자랜드에서 프로 농구 선수로 데뷔한 김도수는 '코트 위의 모범생'으로 불리며 부산 KT 소닉붐에서 활약중이다. 신부 정희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SBS스포츠(현 SBS미디어넷)에 입사한 뒤 '골프 투데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