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계열펀드, 인트론바이오에 투자 나서

입력 2011-06-17 09:52수정 2011-06-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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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세가 이끄는 투자펀드 LB인베스트먼트(옛 LG벤처투자)가 인트론바이오에 50억을 투자했다.

17일 LB제미니신성장펀드 16호는 인트론바이오의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LG생명과학과 공동개발한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슈퍼박테리아 분자진단제를 판매하고 있다.

LB제미니신성장펀드는 LG디스플레이가 지분 31%를 갖고 있는 LG계열펀드로 이를 운영하는 LB인베스트먼트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구본천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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