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A380 신형기 도입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으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7일 오전 9시3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1.96%(2750원) 2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하늘 위의 호텔'이라 차세대 항공기 A380 첫 운항 기념식을 개최하고 인천∼도쿄 노선에 운항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부터 신기종 A380이 투입되면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주 5일제 수업 전면 시행으로 해외여행 수요도 한 단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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