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항공株 이틀째 강세

입력 2011-06-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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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행되는 초·중·고교의 주5일제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여행주와 항공주들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모투투어는 전날보다(0.89%) 오른 3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롯데관광개발(0.85%), 하나투어(0.40%), 세중나모여행(0.24%) 등도 동반 오름세다.

항공주인 대항한공(0.15%)과 아시아나항공(-0.10%) 등도 약세장속에서 선방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호텔 및 레저, 항공업종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가 다가왔다"며 "현 시점에 계적적 특수성을 가진 이들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어어 "이들 업종은 전통적으로 6월에서 8월까지 여행 성수기를 맞아 3분기 기업이익 모멘텀이 극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현 시점이 매수에 적극 나설 시점"이라고 말했다. 추전종목으로는 하나투어, 호텔신라, 대한항공 등을 꼽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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