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박카스의 슈퍼판매 기대감에 약세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일대비 4.09%(3900원) 상승한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일반의약품 중 안전역이 넓고 이상 반응이 경미해 약사의 복약 지도가 필요하지 않은 44개 품목 일반의약품의 의약외품 전환을 결정했다.
정효진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번 일반의약품의 의약외품 전환에 따른 최대 수혜자는 동아제약"이라며 "박카스는 동아제약 매출액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약외품 전환에 따른 유통채널 확대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