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6일 일반의약품 44개 품목의 의약외품 전환으로 슈퍼 및 편의점 판매 가능하게 됨에 따라 제약업종이 수혜를 입을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효진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번 일반의약품의 의약외품 전환에 따른 최대 수혜자는 동아제약"이라며 "박카스는 동아제약 매출액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약외품 전환에 따른 유통채널 확대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동국제약도 전체매출의 7%를 차지하고 있는 마데카솔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