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ATC사업 38개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를 선정

입력 2011-06-16 06: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지식경제부는 연구개발(R&D) 집중도와 수출비중이 높고,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연구소 38개를 선정했다.

지경부는 16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11년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정서 수여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2011년 우수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 사업 대상으로 38개의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ATC사업은 지경부가 지난 2003년도부터 시행한 대표적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말한다.

지경부는 경인양행을 비롯해 33개사의 기업연구소가 ATC 지정서를 수여했고, ATC사업 성과가 탁월한 (주)엘엠에스 등 5개사의 기업연구소에 세계일류기술연구센터(WATC) 지정서를 수여했다.

정양호 지경부 산업기술국장은 “ATC기업들의 과감한 기술개발투자와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산업의 허리인 중소·중견기업을 견실하게 육성해서 우리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ATC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