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채권금리가 약보합권에서 마감됐다.
전날 미국채 금리 상승이 장 초반 시장에 비우호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저가매수 및 숏커버 영향으로 국내 주요 채권금리는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일부 국고채 장기물의 경우 오전 장에서의 금리 오름폭이 오후 들어 내림세로 돌아섰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15일 국고채 3년물은 전일대비 2bp 하락한 3.68%를 기록했다. 국고채 1년물, 5년물, 10년물은 전일과 같은 3.52%, 3.96%, 4.27%를 기록했다. 국고채 20년물은 1bp 상승하며 4.43%로 마감했다.
통안채 1년물은 전일과 같은 3.64%를, 통안채 2년물은 전일대비 3bp 내리며 3.77%를 기록했다. CD(91일), CP(91일)은 전일과 동일한 3.56%, 3.68%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