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이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15일 개장 직후 7900원까지 치솟았으나 오전 9시19분 현재 시초가 대비 100원(1.45%) 상승한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국내 유일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전문업체다.
류주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EP사업부 인수하며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했다"며 "세계 각국 정부의 차량 연비효율 및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따른 차량경량화 추세 확대로 EP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채용 비중이 낮은 중국, 미국 등 거대 자동차시장의 플라스틱 부품 채용 비중이 확대될 경우 EP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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