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군복이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 1위

입력 2011-06-14 13: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박경림이 군복이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 꼽혔다.

영화 ‘고지전’의 배급사 쇼박스는 지난달 31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군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경림이 73%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박경림은 과반수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송은이(18%), 신봉선(9%) 등 다른 후보들을 가볍게 제쳤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털털한 성격, 폭 넓은 인맥 등이 선택의 이유로 작용한 것.

누리꾼들은 “다른 건 모르겠고, 박경림의 목소리는 이미 군인의 그것임!”, “잘해낼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박경림이 진짜 제일 잘 어울림ㅋㅋ” 등의 의견을 남기며 그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한편 박경림은 14일 진행된 ‘고지전’의 제작보고회 사회를 맡아 주목을 끌었다.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하균, 고수, 류승수 등이 열연한 영화 ‘고지전’은 휴전 협상의 시작과 함께 모든 전쟁이 고지전으로 돌입한 한국전쟁 마지막 2년간을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21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