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난 주말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신천리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기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쌀과 송산포도로 유명한 신천리 마을에서 포도순따기 및 모내기 등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봉사단은 수확기인 10월까지 매월 마을 방문해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마을보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농번기에서 수확기까지 마을 주민들과 한마음이 돼 농작물의 결실을 기다리는 점에서 보람을 찾는 직원들이 많다”고 분위기를 소개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4월 신천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