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완규는 13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와 이에 대한 성형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박완규는 내맘대로 랭킹 '김태원을 만난 후 내가 잃은 것'에서 3위로 '살'을 꼽으며 "김태원을 만나면 저절로 살이 빠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완규는 "불과 세달 전의 내 모습과 비교해 성형 의혹도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 10kg 조금 넘게 감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완규와 함께 출연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의 김태원 멘티 백청강이 "(이)태권이는 오히려 살이 쪘다"고 말하자 박완규는 "너희도 곧 느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완규, 정말 귀엽게 성형한 거 아님?", "곰돌이 푸우 닮았다", "박완규도 나가수에 출연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