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더 롯데(THE LOTTE)’ 리뉴얼 발간

입력 2011-06-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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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멤버십 매거진인 ‘더 롯데’를 리뉴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006년에 ‘더 롯데’로 첫번째 매거진을 선보인 이후, 2008년, 2009년 ‘더 롯데 팜므’, ‘더 롯데 옴므’를 연이어 창간하며 면세점 업계 최초로 매거진을 발행해 주목 받았다.

지난 5월까지는 두 개의 매거진으로 분리되어 발행되었으나 이번 달부터는 ‘더 롯데’라는 한 권의 매거진으로 재탄생했다.

매월 5일 발행되는 ‘더 롯데’는 고품격 스타일 매거진으로 면세점 쇼핑, 할인, 이벤트를 비롯해 명품 화장품, 여성의류 등 신상품 소개와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읽을거리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풍성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더 롯데’는 한류 스타 화보집을 비롯하여 최근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화보, 패션 에디터의 스타일 제안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지 및 디자이너, 아티스트, 국내 유명인사에 대한 기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이번 6월호 표지모델 및 화보집의 주인공은 월드스타 ‘비’다. 또 최근 사용자가 급증한 아이패드 소지 고객을 위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오픈 예정이다.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에서 ‘더 롯데(THE LOTTE)’를 검색하면 된다.

‘더롯데’ 매거진은 롯데면세점의 내외국인 LVIP 고객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며, 롯데면세점 전 지점을 비롯 특급 호텔 등 공공시설에도 비치된다.

남궁희 마케팅팀 홍보 담당은 “더 롯데의 최대 장점은 실질적인 매출을 근거로 VIP 고객의 소비성향과 이들의 여가생활방식에 대해 분석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아시아 1위 면세점인 만큼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 관광객의 니즈를 고려해 다국어로 제작해 여행객들에게 증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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