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동안 아내와 삼촌-조카로 오해 받았다"

입력 2011-06-14 00:39수정 2011-06-1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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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이병준이 동안 아내 덕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이병준은 외모 콤플렉스가 있냐는 MC의 질문에 "이마에 주름이 진하게 있는 것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이병준은 "아내가 동안이라 삼촌과 조카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며 "배우로서는 좋은 주름이지만 아내를 생각하면 보톡스라도 맞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동시에 3명의 여자를 만났다", "교회에서 양다리를 걸쳤다" 등의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는 가수 김현중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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