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융통화위원회 여파가 여전한 하루였다.
13일 채권시장에서는 지난 주 금통위의 기습적인 금리인상 충격이 이어지면서 주요채권 금리가 올랐다. 하지만 오전장의 급등세는 오후들어 한풀 꺽이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시장은 지속적인 포지션 조정이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채권 매도 심리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1년물과 5년물은 전일대비 각각 2bp씩 오르며 3.51%, 3.93%를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역시 1bp 상승하며 3.66%을 기록했다.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2bp씩 오르며 각각 3.63%, 3.77%로 장을 마쳤다. CD(91일)는 변동없이 3.56%를, CP(91일)는 1bp 상승하며 3.6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