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는 소속 가수 임재범의 콘서트 출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5억5000만원 규모로 직전사업년도 매출액의 약 12%에 해당하는 액수다.
예당 관계자는 "가수 임재범씨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직후 CF, 국내공연,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음반발매와 활동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추후 이미지와 비전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임재범씨는 최근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이라며 "예당은 임재범씨와의 전속계약으로 올해부터 상당액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