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순위 반전…이소라 탈락, 김범수는 상위권

입력 2011-06-13 01:04수정 2011-06-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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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이소라가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 탈락자로 선정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경연에서 하위 순위를 기록한 BMK와 김범수는 이번주 방송을 통해 피나는 노력을 선보이며 하위권을 벗어났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중간평가에서 기대를 모은 김범수가 1위에 올랐고 JK김동욱은 가사실수로 스스로 무대를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에 논란의 책임을 지고 자진하차했다. 경연 결과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박정현이 차지해 여전한 무대 감동을 선사했고, BMK는 두번의 꼴찌에도 불구하고 지난 '아름다운 강산' 무대에 이어 이번 무대 역시 4위를 기록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 부활의 아이콘으로 우뚝 솟았다.

5위는 음향사고로 재녹화를 한 옥주현이 차지했다. 감정을 흐트리지 않고 무대를 잘 마무리하며 무난하게 다음 경연에 진출했다. 6위는 이소라가 차지했다. 이소라는 자문위원단으로부터는 가장 극찬을 받았지만 지난 경연 5위, 2차 경연 6위로 최종 탈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이소라는 탈락과 함께 MC직에서도 하차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7위는 지난 경연 2위를 했던 윤도현이 차지하며 처음으로 7위를 경험하게 됐다.

한편 '나가수'는 자진사퇴한 JK김동욱과 새로운 탈락자 이소라의 후임으로 13일 진행될 녹화에서 2명의 새가수와 함께하게 된다. 새 가수로는 장혜진과 조관우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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