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 재녹화 논란으로 결국 자진하차

입력 2011-06-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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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재도전 기회로 논란이 일었던 가수 JK김동욱이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나는 가수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 코너에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JK김동욱은 이날 경연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최근 불거진 재녹화 논란에 방송 말미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

JK김동욱은 "룰을 어겼으니까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 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2차 경연 당시) 노래를 중단한 이유는 이 소중한 무대에서 가슴속 진심을 담은 무대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며 논란에 대해 시청자와 대중에게 사과했다.

이에 앞서 이날 방송에서 JK김동욱은 한영애의 '조율'을 부르던 중 가사를 잊는 실수로 스스로 무대를 중단했다.

무대를 끝마치지 못해 다시 무대를 가졌으니 재녹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고, 결국 김동욱은 자진 하차를 택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탈락한 이소라는 MC에서도 하차하기로 결정했으며, 장혜진과 조관우가 다음 방송부터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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