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배우 김혜성이 오는 14일 의정부 306 보충부대로 입대한다.
김혜성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기다려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잠시 떠나 있어서 너무 미안하고 아쉽지만 더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 어디에서든 실망시키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대해서는 "회사 식구들 늘 고맙고, 따뜻한 정을 느껴서 너무 좋았다. 모두들 감사 드리고, 몸 건강히 갔다 와서 새 사람으로 나오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성은 지난 2005년 영화 '제니,주노'로 데뷔해 미소년 이미지로 주목 받았으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