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송진규 신임 대표이사
송진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87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이래 24년 동안 보험업계에만 몸담은 보험 전문가다. 2005년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후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지원총괄 등을 거쳤다.
만 50세인 송진규 사장은 메리츠화재 역대 대표이사 중 가장 젊으며 현재 손보업계 대표이사 중에서도 최연소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최장수 보험사인 메리츠화재가 최연소 CEO 선임을 통해 전통과 경륜, 젊음과 패기를 조화시키려는 시도”라며 “앞으로 더 역동적인 경영전략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송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신선하고 활력이 넘치는 기업이 되어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회사가 되자”며, “새로운 컨셉의 상품 및 고객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손해보험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