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최근 LA의 맨션에서 매니저로 활동해온 남자친구 트라웍(39)과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브리트니의 아이만 참석했고, 트라웍은 로맨틱한 시와 촛불과 장미를 바치며 브리트니와 결혼 서약을 했다.
브리트니는 최근 상황에 낙심한 상태로 정착하고 싶어했으며, 아이를 더 갖고 싶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커플은 조만간 정식 결혼식을 하와이에서 올린 뒤, 마지막 브리트니의 월드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 오랜 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첫 번혼인을 했다가 55시간 만에 무효 신청을 내는 해프닝을 벌였다. 또 같은 해 백댄서 출신 케빈 페더라인과 재혼, 2006년에 갈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