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2AM, 미쓰에이 등 아이돌들이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지원 사격에 나섰다.
‘화이트’의 배급사 CJ E&M은 10일 아이돌 추천릴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다비치는 “끝난 줄 알았는데 계속되는 공포로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호평했고 2AM의 슬옹은 “너무 재미있게 봤다. 대박 날 것 같다”며 흥행을 점쳤다.
미쓰에이는 “오기 전에는 더웠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오싹해졌다”며 “특히 노래가 정말 좋은데 무섭기도 하다”고 밝혔다.
영화에 출연하는 멤버 은정을 응원하러 온 티아라는 “공포영화를 잘 보는 편인데 너무 무서워서 반 이상은 못 본 것 같다. 은정이가 나오는데 평소에 못 보던 모습이어서 그런지 더 무서웠다”며 “기존의 공포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장면들이 많아 색다른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지난 9일 개봉한 ‘화이트’는 아이돌을 소재로 화려한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공포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