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19% 수익추구… 420억원 규모
대우증권은 최고 연 19%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4종과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오는 1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상품은 KOSPI200,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 S&P500, 현대차, 삼성증권, CD(91일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42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5701회 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으로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지수가 각 최초 기준지수의 90%(6ㆍ12개월), 85%(18ㆍ24개월), 80%(32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지수의 40%이하(장중가격 포함)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10%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특히 현재 기준으로 S&P500지수의 40% 이하는 510포인트 수준으로 이는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 당시의 저점이었던 666.79포인트보다도 낮은 지수다.
또 '제371회 CD 발행자 임의상환 변동금리 유효구간 누적수익 지급형 DLS'는 CD(91일)금리를 기초자산으로 유효구간 범위를 충족한 일수에 따라 발행일부터 1년까지는 연 5%, 발행 후 1년부터 2년까지는 연 5.5%, 발행 후 2년부터 만기까지는 연 6%의 수익을 분기별로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 단위로 발행자가 임의상환할 수 있으며 3년만기 상품이다.
이밖에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가능, 최대 연 9.6%),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가능, 최대 연 10%), '현대차-삼성증권 하향계단식 조기 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19%) 등을 함께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오는 14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1644-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