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족친화포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08년 가족친화인증기업이자 가족친화포럼 공동대표인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이 ‘가족친화제도 관련 우수 실행사례 발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헌중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장이 정부의 스마트 워크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허만재 포스코 팀장과 김상효 KT 전무가 각 기업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워크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지난 3월 출범한 가족친화포럼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65개 가족친화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