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9일 광고 모델 송승헌, 최지우, 빅뱅, 2PM, 현빈, 장근석, JYJ, 김현중 등이 함께 출연한 CM송 '소 아임 러빙 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쇼퍼홀릭의 환상의 나라(Shopper’s Wonderland)’ 콘셉트로 기획됐다.
풀 버전은 약 4분 분량으로 각 모델들의 개성을 동화 속에 녹여 조합해 하나의 몽환적인 느낌의 영상으로 완성시켰다. 현빈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JYJ의 사랑은 비를 타고(Singing in the rain), 빅뱅의 아라비안나이트, 최지우·송승헌의 미녀와 야수, 2PM의 보물섬, 장근석·김현중의 어린왕자 순으로 구성됐다.
모델들은 각자 맡은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연기와 노래, 춤 등을 선보였다.
남궁희 홍보 담당은 “지난 5월 29일 CM송 뮤직비디오를 유투브에서 임시 공개 했는데 3일간 동영상 조회수가 무려 18만 건을 기록했다”며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롯데면세점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롯데면세점만의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의 CM송 음원 파일과 모델 개인 버전 메이킹 필름 영상, 모델 스타 월페이퍼는 롯데면세점 홈페이지에서 6월 중순경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