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집가, 소비자 등 소장품 전시회 열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8일 오전 압구정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국내 수집가, 소비자,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코카-콜라 소장품 전시회(코카-콜라 컬렉션 125)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25주년 기념 코카-콜라 한정판 패키지(NRGB)와 일반 소비자들이 디자인한 콜라병 125개로 ‘대형 축하 케이크’를 만드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6월 9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수집가들이 유럽, 남미, 아프리카,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수집한 소장품 총 4000여 점과 공개 모집한 일반 수집가들의 수집품들 중 가장 특별한 의미를 지닌 125여 점이 전시된다.
가수 나얼, 디자이너 윤세나, 미술작가 김태중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한 예술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